글을 씀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일관성이다. 일관성이란 "의미의 연속성"으로, 글에 배열된 개념과 관계의 상호작용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문자로 표현된 글은 실제 세계와 상응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일관성이 있음으로써 논리적 연결이 생기고 비로소 글은 의미적 기능을 하게 된다. 글에 아무리 빼어난 미사여구가 나열되어 있더라도 일관성이 결여되어 있다면, 그것을 읽는 독자는 흥미를 잃거나 혼란에 빠지게 되어 의미나 주장, 감정의 전달이라는 목적이 달성될 수 없다. 일관성은 연결고리 앞뒤의 관계뿐만 아니라 내용과 내용 사이의 긴밀함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다. 문장과 문장 사이의 일관성은 접속어와 지시어의 적절한 쓰임으로 구현되며, 내용과 내용 사이의 일관성은 내용의 시간적, 공간적 배열에 의해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한반도 대운하 건설은 저렴한 수송로의 확보로 인한 물류비 절감과 교통 체증 완화, 그리고 황폐화된 지역의 발전과 소득 4만 불 시대에 맞는 생활 및 레저 공간의 마련에 필수적이다. 그뿐만 아니라 지역 개발, 홍수 피해 예방, 수자원 이용,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가 추가되어 경제적 타당성이 충분한 사업이다. 우리는 아무 근거 없이 순전한 정치적 목적에서 창발한 대운하 반대 억설 따위에 개의치 않고 4대 강 정비에 이어 한반도 대운하 건설을 국책 사업으로서 하루 바삐 완수하여야 할 것이다. 승리 만세! 승리 만세!
우리는 궤변 창달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후손의 빛날 얼을 오늘에 되돌려, 안으로 무위도식의 낙원을 이룩하고, 밖으로 우주 정복에 매진할 때다. 이에, 우리의 나아갈 바를 밝혀 일생의 지표로 삼는다.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우며, 건전한 마음과 방탕한 몸을 도구삼아, 창조의 힘과 파괴의 정신을 기른다. 강철 같은 의지의 증표로써 수면 중 식음을 전폐하며, 부처와 예수와 시바와 야훼와 알라와 맑스를 숭상하고, 박애와 자비에 뿌리박은 적자생존의 전통을 이어받아, 진화론을 배격하고 천동설을 맹신한다. 우리의 양심과 도의를 바탕으로 불의를 묵인하며, 환경 보호가 나의 발전의 근본임을 깨달아, 결핍과 풍요로부터 해방된 사회의 건설에 참여하고, 비폭력 평화적인 수단으로 유혈 혁명에 앞장선다.
반공 애국 정신에 투철한 광신적 군국주의가 우리의 삶의 길이며, 항구적 국제 평화의 이상을 실현하는 기반이다. 길이 후손에 물려줄 자주적 아동방을 내다보며, 시대의 소명을 받은 근면한 룸펜으로서, 민족의 슬기를 모아 줄기찬 노력으로, 새 역사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하자.